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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사망자 687명…피난 8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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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민간인 사망자 최소 1300명 및 국내 피난 320만명
뉴시스

[베이루트=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 다히예에서 이스라엘 공습 이후 건물들 사이로 화염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거점이 있는 레바논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03.12.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레바논 남부 및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으로 사망한 레바논 민간인이 687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레바논 공보장관이 말했다.

사망자 중 어린이가 98명 포함되어 있으며 구조대원 및 긴급 의료처치원 15명도 사망했다는 것이다.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미국과 함께 이란을 공격을 다음날인 3월 1일 유엔 경계선 바로 아래 이스라엘 북단 마을에 로켓을 발사해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이 대대적인 전투기 공습을 시작해 헤즈볼라 거점 의심지가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인구 500만 명 중 집을 버리고 거리나 다른 곳으로 피난해 있는 주민만 80만 명이 넘는다.

이란 지원을 받아온 시아파 헤즈볼라 조직은 무장대이면서 공식 정치세력으로 인정 받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레바논 정규군과 레바논 정부의 명령을 듣지 않고 독자 군사행동을 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2개월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 및 지상전에 헤즈볼라 요원 등 4000명의 레바논 국민이 사망하고 미국 중재로 휴전에 들어갔다.

이스라엘은 경계선 아래 자국 땅으로 군을 모두 철수하고 대신 레바논 헤즈볼라는 무장 해제하기로 했으나 1년 동안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이란 전쟁이 터졌다.

시아파가 아닌 레바논의 조셉 아운 대통령과 총리는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 직후 잘못된 군사행동이라며 무장해제를 촉구했으나 헤즈볼라는 무시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2일 레바논 대통령과 총리에게 헤즈볼라를 억제시키지 않으면 레바논을 침입해 점령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한편 이란에서는 이스라엘과 미국 공격으로 이틀 전 시점에서 1300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하고 300만 명 이상이 국내 피난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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