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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다려봅니다”…성북구, 난임부부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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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서울 성북구보건소와 성북구가족센터의 ‘난임부부 정서지원 프로그램’ 홍보물.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난임으로 스트레스와 고립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성북구가족센터와 협업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난임부부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백드롭페인팅 미술치료, 부부 역할 교육 전문가 특강, 관계 코칭, 명상, 원예치료, 난임 과정을 거쳐 부모가 된 선배와의 대화와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7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성북구 온가족행복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자기효능감 및 가족관계 위기징후 척도 검사도 시행한다. 검사를 통해 난임부부의 정서 상태와 가족관계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성북구보건소 난임부부지원사업 대상 부부 6쌍(12명)이다. 6회 모두 참석 가능한 부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모자보건팀 또는 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난임부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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