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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북유럽서 신규 원전 논의..."에너지 전환 핵심 파트너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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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현대건설 유럽 원자력 프로젝트.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비즈니스 핀란드(핀란드 정부 산하 무역·투자 진흥 기관) 본사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의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원전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지난해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프로젝트의 기술 타당성 조사 착수에 이어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과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WA·Early Works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현대건설이 세계 각국에서 축적한 원전 건설 경험은 북유럽 국가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북유럽 국가의 산업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현대건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토리존(Thorizon) 본사에서 MSR(Molten Salt Reactor)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토리존은 네덜란드 원자력연구소(NRG)에서 분사한 스핀오프 기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핀란드와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북유럽 대형 원전 건설 추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백소희 기자 shinebae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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