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대한민국 수면 통합지수(KSIQ)' 결과 |
시몬스는 대한수면학회와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에 의뢰해 해당 지수를 도출했다.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 대한민국 수면건강 리포트' 일환이다. 수면 패턴과 수면 만족도, 수면 저해 요인 등을 파악해 수면 실태 평가 지표를 산출했다.
문항은 △수면 패턴 및 품질 분석 △수면 만족도 및 저해 요인 규명 △수면 환경 및 매트리스 이용 행태 조사 △매트리스 안전 인식으로 구성됐다. 각 항목들은 대한민국 수면 기틀을 다져온 대한수면학회 전문적인 자문을 거쳐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설문에서 응답자의 72.1%가 수면 질 저하에 따른 불편감을 최소 주 1회 이상 겪고 있다고 답했다. 대표적인 불편 유형은 업무·학업 수행 시 집중력 저하(52.4%), 두통이나 피부 트러블 등 신체적 불편(46.5%), 감정 기복이나 예민함 등 정서적 변화(41.5%), 기억력·판단력 저하(33.1%)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보다 수면의 질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사람도 32.5%에 달했다.
최근 떠오르는 '독립 수면' 트렌드도 실제 일상에서 정착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기혼 응답자 가운데 38.1%는 '혼자 잔다'고 답했다.
수면 시간을 묻는 문항에서는 응답자의 69.2%가 성인 최소 권장 수면시간인 7시간에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부족한 수면을 낮잠으로 보충하는 경우는 61.8%, 주말에 늦잠으로 보충하는 경우도 67.9%로 조사돼 규칙적인 수면보다는 '보충형 수면'에 의존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가 58.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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