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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균 지지율 ‘급상승’… 목포시장 선거 판도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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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이호균–강성휘 양강 구도’ 형성
권리당원 지지 30% 육박… 경선 판도 급변

스포츠서울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방문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최근 발표된 목포시장 여론조사에서 이호균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민주당 경선 판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폴리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목포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이호균 예비후보는 21.5%를 기록하며 단숨에 20%대에 안착했다.

특히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25.2%를 기록하며 확실한 2위로 올라서면서 경선 경쟁 구도가 사실상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권리당원 조사에서도 이호균 후보는 29.4%의 지지를 얻어 3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당심에서도 이호균 후보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이호균 후보의 상승세에 대해 “진정성 있는 정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호균 후보는 시장에 당선될 경우 시장 급여 전액을 소상공인에게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밝힌 바 있으며, 또한 무안반도 통합이 합의될 경우 차기 통합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기득권 포기 선언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캠프 관계자는“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목포의 미래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이호균 후보의 진정성이 시민들에게 조금씩 전달되고 있다고 본다”며 “이러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고, 앞으로 지지율 상승 흐름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목포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이호균 후보는 서남권 미래산업 시대를 맞아 목포를 서남권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3월 5~6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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