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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현물 ETF, 가격 하락에도 선전…기관 관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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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XRP ETF가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을 가속화하며 시장 판도를 바꿀지 주목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약세장 속에서도 강한 투자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XRP 현물 ETF가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XRP 현물 ETF가 출시 이후 14억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XRP 가격이 2.5달러에서 1.38달러로 하락한 상황에서도 나타난 흐름이다.

세이퍼트는 "XRP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확히 누가 매수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일부 투자자의 보유 현황은 확인됐다. 골드만삭스는 약 1억5380만달러 규모의 XRP 현물 ETF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약 8363만 XRP에 해당한다.

또한, 밀레니엄 매니지먼트(2300만달러), 시타델 어드바이저스(452만달러) 등 주요 기관 투자자들도 XRP 현물 ETF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인 스트리트, DRW 같은 트레이딩 기업들도 소규모 포지션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테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세이퍼트는 "리테일 투자자들은 13F 보고서와 같은 공시 의무가 없어 공식 데이터에서 확인되진 않지만, 상당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XRP 현물 ETF가 주간 1000만달러 유입을 기록하며 캐너리 캐피털의 XRP 현물 ETF를 제치고 미국 내 최대 XRP 현물 ETF로 등극했다. 하지만,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캐너리 캐피털이 다시 2억7156만달러로 1위를 탈환했으며, 비트와이즈는 2억6355만달러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프랭클린 템플턴, 21쉐어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등이 XRP 현물 ETF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The XRP ETFs have actually held up pretty well despite the massive pullback in price. They've taken in a cumulative $1.4 billion since launch. pic.twitter.com/Bjtmb0y40D

— James Seyffart (@JSeyff) March 10, 2026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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