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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리사 수 CEO, 다음 주 방한…이재용·최수연 회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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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CEO, 첫 방한
삼성전자·네이버와 사업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관측
노컷뉴스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리사 수 CEO. 연합뉴스



글로벌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경쟁 중인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리사 수 CEO(최고경영자)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수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AMD의 수 CEO는 오는 18일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인공지능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칩 시장에서 선두 엔비디아를 추격 중인 글로벌 2위 기업으로, 최근 오픈AI와 메타 등 빅테크 고객사들로부터 굵직한 공급 계약들을 따내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 중이다.

수 CEO는 방한 일정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AI 시대를 맞아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빠르게 옮겨주는 메모리 반도체의 품귀 현상이 지속 중인 가운데 메모리 시장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 방안이 회동 성사 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AMD는 삼성전자와 지속적으로 협업 중이다. 주력 AI 가속기 MI시리즈에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탑재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초저전력·고성능 그래픽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출시 예정인 AMD의 차세대 가속기 MI450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가 탑재되는데, 삼성전자가 해당 제품 기술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점에서 공급 관련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 HBM4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도 탑재된다.

수 CEO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도 방한 중 만날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버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개 중으로, 회동 자리에서는 AMD와 AI 반도체 공급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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