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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해킹 사고 수습·수익성 회복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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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정상호 롯데카드 신임 대표이사.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 후보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고, 이어 진행된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 거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주요 카드사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 마케팅, 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전반을 관통한 30년 경력의 카드 전문가”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불 결제 시장 속에서 조직의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카드 재직 경험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밝고 조직의 특성과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수익성 회복 등 마주한 당면 과제 해결 및 대내외 신뢰 회복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정 신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8년 3월 29일까지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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