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 조용준 기자 |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스위스 제네바를 순차 방문한다. 총리실은 "방문 기간 중 유엔 사무총장 및 각 전문기구 수장과 미 주요 고위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지난 1월22~26일에도 미국을 방문했다. 김 총리 취임 후 첫 출장이자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단독 방미는 41년 만으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었다. 당시 김 총리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관세, 동맹 현대화 등 현안을 논의했는데, 이번에도 관련해 후속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 통과가 예정된 만큼, 이를 지렛대 삼아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협력 등 한미 정상 간 합의사항이 담긴 조인트팩트시트(JFS) 이행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서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을 만나 한국 정부의 '유엔 인공지능(AI) 허브' 유치를 위한 협의에 나선다. 아울러 제네바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등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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