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실수요자 위주 재편 속, ‘부천역 에피트’ 등 신규분양 관심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전세와 월세 매물이 동시에 마르는 공급 가뭄 현상이 심화되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만큼, 임대차 시장 불안에 따른 선호도 높은 상품에 대한 관심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아파트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사이 수도권 전역에서 전 ∙ 월세 매물이 급격히 줄어들며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인천시의 전세 매물은 6개월 전 9,628건에 달했으나 현재 5,588건으로 42%나 급감했다. 경기도 역시 같은 기간 3만 9,301건에서 2만 5,411건으로 매물이 35.4% 순감소했으며, 서울 또한 4만 2,990건 수준이던 매물이 3만 5,830건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여기에 급감한 입주 물량까지 임대차 시장의 불안을 더욱 키우는 모양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임대 포함)은 총 11만 2,064가구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15% 감소했다.
문제는 이러한 공급 부족이 한동안 계속된다는 점이다. 2027년과 2028년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 역시 올해를 밑도는 11만 473가구와 10만 4,356가구로 각각 예측됨에 따라, 당분간 수도권 전역에서 새 아파트를 찾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전세 대신 내 집 마련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라며, “특히 공급 가뭄이 예견된 상황에서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파워를 모두 갖춘 신규 분양 단지는 갈수록 그 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부천의 원도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첫 ‘에피트’ 브랜드 단지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일원에 선보이는 ‘부천역 에피트 어바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장미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15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93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2㎡ 18가구, 55㎡ 22가구, 64㎡A 27가구, 64㎡B 21가구, 67㎡ 5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부천역 에피트 어바닉의 가장 큰 매력은 자녀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단 1분 거리에 원미초등학교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입지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 ∙ 하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전반적인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다. 원미중·고교를 비롯해 부천부곡중, 심원중, 소명여중·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부천의 교육 1번지로 불리는 상동과 중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부천시립 원미도서관도 가까워 면학 분위기 조성에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원미구청 등 관공서가 인근에 있으며, 부천시 내 2번째 규모의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도 가깝다.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등 전통시장이 인접해 원스톱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도심 속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심곡천 산책로를 비롯해 원미산, 원미공원, 시민소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번잡한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여가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앞세운 사통팔달 교통망도 기대를 모은다. 1호선 부천역과 소사역, 7호선 춘의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 시 서울 시청까지 3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경인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미래가치를 높이는 교통 호재도 대기 중이다.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역에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8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지며,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송내부천선이 추진됨에 따라 지역 내 연계 교통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부천시가 추진 중인 미니뉴타운 사업과 부천혁신파크 개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등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정비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면 일대 주거 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되면서 지역 가치 역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역 에피트 어바닉의 청약일정은 이달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화) 1순위 청약, 18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화)이며, 내달 6일(월)~8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 (1호선 부천역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