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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신영증권, 자사주 소각 의무화 수혜 기대에 급등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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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부국증권과 신영증권 주가가 12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부국증권(001270)은 전거래일 대비 6900원(8.50%) 오른 8만8100원에, 신영증권(001720)은 1만2000원(5.97%) 오른 2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정안은 공포와 동시에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신규 취득 자사주는 1년 이내, 기존 보유 자사주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6개월 이내에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한다.

삼성전자, SK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선제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증권사 중에서도 자사주 비중이 각각 42.7%, 51.2%에 달하는 부국증권과 신영증권이 잠재적 소각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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