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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 변동성 경계…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하락 [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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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수급 변수…외국인 움직임 주목
KB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상향…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
뉴시스

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2026.01.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네 마녀의 날)을 맞은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 영향까지 겹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대 하락 출발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47% 하락한 18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1.36% 내린 9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증시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네 마녀의 날)을 맞아 외국인의 수급 변화에 따른 변동성 확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네 마녀의 날'로 불리는 만기일에는 막판 주가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왔다. 국내에서는 3, 6, 9, 12월 둘째 목요일에 해당된다.

또 뉴욕 증시가 국제유가 상승 속 약세 마감한 영향도 점쳐진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호르무즈 해협 화물선 공격 발표 등으로 유가가 4%대 급등하면서 약세 마감했다.

호실적으로 상승세를 탄 오라클(9.18%)을 비롯해 마이크론(3.8%), 샌디스크(5.9%)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유가 상승과 중동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며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이날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했다.

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라 메모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실적 개선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m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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