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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급등 속 전기차 검색 급증…에드먼즈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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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휘발유값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1일(이후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에드먼즈 보고서를 인용해 전기차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드먼즈에 따르면 이란 전쟁으로 휘발유값이 급등하면서 전기차 검색이 증가하고 있다. 3월 2일 기준 전기차 모델 검색 비율이 22.4%로 전주(20.7%) 대비 상승했다. 검색 증가는 주로 완전 전기차 모델에서 발생했다.

이란 내전으로 글로벌 유가가 급등하며 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3.58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5달러 이상 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의 전기차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에드먼즈는 전기차 검색 비율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유가 급등 시기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과 한국도 유가 안정화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높은 휘발유값을 체감하고 있다. 문제는 저렴한 전기차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2022년과 달리 현재는 신차 가격이 오르고 있어 기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고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현대 아이오닉 6 등 매력적인 모델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테슬라 중고차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중고 전기차는 여전히 저렴하다. 다만 자동차 제조사들의 전기차 생산 지연이 문제다. 닛산 리프와 쉐보레 볼트 같은 저가 모델은 단종 위기에 있으며, 기아 EV3·EV4의 미국 출시도 불확실하다.

한편, 유가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인 배럴당 14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현재 유가는 최고점에서 다소 하락한 상태다. 향후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신차·중고 전기차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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