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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대응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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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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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북자치도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사안 처리의 전문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고창교육지원청은 11일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학교폭력 대응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잇따라 개최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이날 오전 8시, 고창초등학교 정문 앞은 학생들을 맞이하는 따뜻한 격려의 목소리로 활기를 띠었다.

고창교육지원청과 고창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패트롤맘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 초 긴장감이 높을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직접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전 9시부터는 고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한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복잡해짐에 따라 심의의 공정성을 높이고, 전담조사관의 사안 처리 전문성을 확보해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나선 김의성 변호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최신 판례 중심의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법적 쟁점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인권 친화적인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고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발생 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이 핵심”이라며, “예방 활동과 대응 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촘촘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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