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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돌파 ‘왕사남’…장항준, 인센티브로 수십억 원 챙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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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항준 감독. 제공|미디어랩시소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1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흥행을 이어가면서 감독 장항준의 수익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같은 곳으로 유배된 어린 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엄흥도 역은 유해진이, 단종 역은 박지훈이 맡았으며 유지태, 전미도, 박지환 등이 출연했다.

‘왕사남’ 개봉 31일 만인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에도 흥행세를 유지하며 8일 1100만 관객을 넘어섰고, 11일에는 12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한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20위에 올라 있다.

흥행 성과가 이어지면서 감독의 보너스 수익인 ‘러닝 개런티’ 규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약 260만 명 수준이다. 현재 관객 수를 기준으로 하면 약 940만 명 이상이 손익분기점을 넘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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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사남’ 김민 인터뷰. 사진| 쇼박스



영화계에서는 흥행 성과에 따라 감독에게 추가 보상이 지급되는 러닝 개런티가 관객 1인당 약 300원에서 500원 수준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이를 단순 계산으로 적용하면 장 감독이 받을 수 있는 추가 수익은 수십억 원 규모가 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다만 실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장항준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러닝 개런티는 아직 제작사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제작을 맡은 임은정 대표 역시 “수익을 혼자 가져가는 구조가 아니라 함께한 사람들과 나누는 방식”이라며 “어떤 형태로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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