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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서 드론 공습…외국인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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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인, 방글라데시인, 인도인 부상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대한 드론 공습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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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국제공항 (사진=이데일리)


11일 두바이 공보국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당국이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드론 2대가 추락했다고 확인했다”며 가나인 2명, 방글라데시인 1명, 인도인 1명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공보국은 “항공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바이 공항은 세계에서 국제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작년에만 1억 명 가까운 항공기 탑승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추락한 드론의 소속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란은 지난달 미국·이스라엘 공격이 시작되자 친미 걸프국가들의 기반 시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에 중동 대부분 지역이 영공을 폐쇄했고, 전 세계 항공사들이 여객기 운항 일정과 항로를 변경하고 나섰다.

국내 항공사중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해온 대한항공은 이날 노선 결항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8일까지로 2주일 가량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인천∼두바이 노선을 오가는 KE951편과 KE952편을 각각 긴급 회항 및 결항 조치한 뒤 운항을 중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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