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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영업소서 가스저장용기 '펑!'…50대 직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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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울산 한 택배회사에서 배송 대기 중이던 이산화탄소 용기가 파열해 인근에 있던 작업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울산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울산 남구 한 택배회사 영업소 물품 창고에서 이산화탄소 저장 용기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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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다리를 다쳤다.

출동한 소방은 현장 응급처치를 거쳐 사고 발생 19분 만인 오후 2시 2분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송 대기 물품이 갑자기 파열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해당 용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감식하고, 용기 제조 과정이나 보관상의 결함 또는 과실이 없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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