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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자사주 185만주 소각·주당 85원 배당…주주환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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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의 25%에 해당하는 185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의 25%에 해당하는 185만주를 소각한다.

웅진씽크빅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함께 주당 8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회사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 준비금 감액 등을 포함한 '밸류업 3대 패키지'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 1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이를 통해 배당 가능 이익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2대 1 액면병합도 추진한다. 주식 수를 조정해 기업 가치에 부합하는 주가 수준을 형성하고 주가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웅진씽크빅은 사업 구조 역시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특히 AX(인공지능 전환) 연구소를 중심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개인화 학습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업황이 둔화된 상황에서도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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