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
▲11일 전남 광양시청에서 열린 전남동부권 산업대전환 혁신 포럼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2026.3.11.ⓒ프레시안(지정운) |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1일 "광양시에도 반도체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의지도 강하다"고 강조하며 반도체 산단 추진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전남 동부권 산업대전환 혁신 포럼'에 참석해 "광양만권에 반도체 이슈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일단 반도체는 토지와 전력, 용수, 인력이 핵심"이라며 "우선적으로 반도체는 필요하고 광양시의 의지도 강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장소와 관련 최근 전남도가 광양 세풍과 순천 해룡의 미래첨단특화산업단지를 기존 120만 평으로 210만 평으로 늘리기로 했다"며 "우리 광양시는 이를 약간 변형시켜 이차전지 100만 평, 나머지 110만 평을 반도체 산단으로 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차적으로 이미 40% 정도 매립이 완료된 율촌2산단을 마저 매립해 추가적인 대상 토지가 필요하다면 그곳을 쓸수 있겠다는 방안을 갖고 있고, 이미 발표도 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용수는 별개로 치더라도 광양만권 생산 전력은 지역에서 충당하고 있기에 막대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며 "서남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에너지를 신속하게 대량으로 끌어다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력이 정말 중요한데에 현재는 우리 전남권, 남부권에는 반도체 인력이 없고, (수도권의) 반도체 인력도 오지 않을 것"이라며 "스스로 우리가 지금부터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준비를 해서 반도체 산단에 들어섰을 때 우리가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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