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용산전자상가 나진 19·20동, 28층 높이 업무시설로 탈바꿈

댓글0

AI·ICT 신산업 혁신거점으로…공중정원도 조성

더팩트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 19·20동 일대가 /서울시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 19·20동 일대에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중심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 19·20동 일대(특별계획구역10) 업무시설 신축사업'의 건축 계획안을 최종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1980년대 이후 서울의 전자산업을 이끌어온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AI·ICT 중심의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대상지는 용산구 한강로2가 15-13번지 일대(대지면적 6335.20㎡)다. 용적률 1000%가 적용돼 지하 8층부터 지상 28층, 연면적 9만7857㎡ 규모의 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건축물의 주 용도는 AI·ICT 등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시설이다. 저층부에는 시민과 입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갤러리 등 문화 및 집회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건축 계획안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Symbiosis)'을 핵심 디자인 기조로 삼고 있다. 획일적인 박스형 건물을 탈피하고, 주변 도시 경관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면서도 입체적인 볼륨감을 자랑하는 독창적인 파사드(외관)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단절되고 평면적인 조경계획에서 벗어나, 건축물의 지상 1층부터 최상층 옥상까지 수직적으로 동선이 이어지는 '공중공원(Floating Park)'이 입체적으로 조성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는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미래 서울의 핵심 도심 축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개발 시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적극 유도하고, 시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다채로운 녹지 공간을 확충해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nm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더팩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국금융신문경동나비엔, 초고화력·안전장치 '매직 인덕션' 강화
  • 연합뉴스텔레픽스, AI 큐브위성 영상 유럽 첫 수출
  • 세계일보KT&G, 신입사원 공개채용…오는 20일까지 모집
  • 뉴스핌BNK부산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하나캐피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