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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상증자, 최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 100% 참여… 256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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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자사의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 최대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이 배정된 보통주 2685만주 전량에 대해 100% 청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확정 발행가액 기준 256억원 규모다.

조선비즈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의 유상증자 청약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우리사주 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7698만5450주가 발행되며 실권주(유상증자 미참여나 미납입에 따른 잔여주식)는 일반 공모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청약하는 주식은 전체 발행 신주의 34.87%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최대주주의 전량 청약 참여는 티웨이항공의 중장기 비전과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이 이번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모두 733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확보된 자금을 A330-900NEO 등의 신형 항공기 추가 도입에 투입해 유럽 및 북미·호주 등을 포함한 장거리 노선을 지속해서 확장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자본 확충으로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건전성을 한층 강화하여 시장 일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신용도 및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사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범수 기자(tigerwa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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