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구윤철 “중동 사태 빨리 안 끝나면 성장률 마이너스 영향 확실”

댓글0
서울신문

답변하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 국회(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현안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3.11/뉴스1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중동 사태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0%’ 목표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빨리 끝나지 않으면 마이너스 영향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중동 사태가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내 경제에 중동 사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성장보다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런 부분이 부차적으로 성장 부분에 기여한다면 더 좋은 상황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전 국민에게 돈을 지원하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유가가 상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기사), 택배(배달기사), 농어민,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국제 유가 시나리오별 경제 전망 자료 바라보는 구윤철 부총리 -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 국회(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 중 국제 유가 시나리오별 경제 전망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6.3.11/뉴스1


그러면서 “이분들은 유가가 갑자기 올라가니 생계비가 모자란 상황이다. 화물자동차 기사들은 경유 가격이 2000원이 넘어가서 운행을 못 할 정도인 분들이 있다”며 “이런 분들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데 중점을 둔 민생 추경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올해 세수가 15조원에서 20조원 정도 더 들어올 것으로 판단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의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상황은 아니지만 상당한 규모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금년 1월 세수 실적치가 지난해 1월 대비해 6조원이 더 들어왔다. 법인세의 경우 3월 말 확정 신고를 하면 정확히 나오겠지만 최근 반도체 업황을 감안했을 때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증권거래세도 2배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세종 한지은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투데이인천~나트랑 지연율 45.8% 달해⋯내년부터 지연된 시간 평가 반영
    • 연합뉴스텔레픽스, AI 큐브위성 영상 유럽 첫 수출
    • 헤럴드경제한유원 ‘동반성장몰’ 수해 재난지역 지원 특별 기획전
    • 조선비즈증권 영업 3개월 만에… 우리투자증권, 2분기 순익 159억원
    • 테크M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로 탈바꿈...12월 DDP서 개막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