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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건강이상설’ 이후 근황 전해졌다…“현재 입원 상태, 조만간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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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0년 3월 8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제주도를 찾아간 최불암. 유튜브 채널 ‘한국맛집K’ 캡처


최근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배우 최불암(86) 측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불암의 아들 최모씨는 “(아버지가) 현재 입원 상태로 재활 치료를 하며 회복하고 계신다”면서 “조만간 퇴원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 중 허리 문제도 일부 있었다”면서 “걷는 게 힘들어지다 보니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았다. 조만간 (병원에서) 나오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불암은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4년간 진행하던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지난해 하차한 뒤 1년간 공식 석상이나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최근에는 후배 배우 박은수와 백일섭이 방송을 통해 최불암의 건강과 연락 두절을 우려하는 발언을 하면서 건강 악화설이 불거졌다.

최불암은 MBC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 측은 “촬영을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정확한 주제와 편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1940년생인 최불암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뒤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67년 서울중앙방송(현 KBS) 특채 6기 탤런트로 뽑혀 드라마 ‘수양대군’에서 김종서 역할로 출연하면서 ‘브라운관 연기’에 본격 나섰다.

2년 뒤 MBC로 소속을 옮긴 최불암은 국내 대표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 ‘전원일기’의 양촌리 김 회장 역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고, ‘국민 아버지’로서 국민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신뢰받는 이미지를 쌓은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오래 활동했다. 1999년부터 2008년까지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를 진행했고, 201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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