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안산의 전면적인 시정 개혁과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박천광 안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
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압도적 변화! 진짜 새로운 안산! 박천광은 합니다"라는 강력한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 감소와 청년 이탈로 위기에 처한 안산을 구하기 위한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다.
박 예비후보는 "내국인 인구 71만을 자랑하던 도시는 어느덧 60만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내몰렸고, 한 해에만 1만 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일자리와 집을 찾아 이 도시를 등지고 있다"며 안산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의 원인을 "수십 년간 안산 정치를 독점해 온 기득권 세력과 변화의 골든타임을 놓친 낡은 '관리형 행정'의 결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낭비되는 예산, 보은성 인사, 구태의연한 시정 운영 등 기득권을 철저히 파괴하겠다"며, "결재 서류에 도장이나 찍는 온건한 행정 관리자가 아닌, 냉철하고 강력한 '도시경영자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시정 비전으로 '진짜 새로운 안산! 3S 기본생활도시 안산'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15대 대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안산시 예산을 전면 재검토(Zero-base)하여 낭비 요소를 도려내고 '똑똑한 미래도시(SMART)'를 위해 ▲통합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AI 시청 도입 ▲교통제어시스템 혁신 ▲생애주기별 스마트 복지 알림서비스 구축 ▲IoT 기반 주차난 해소 ▲AI 디지털교육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튼튼한 경제도시(STRONG)' 분야에서는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과 4호선 지하화 등을 묶는 ▲'안산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대기업 유치 TF팀 신설 ▲K-컨텐츠 복합 문화시설 조성 ▲재건축 사업 용적률 상향 및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 , 신안산선·GTX·KTX 등 ▲광역철도망 조기 완공 추진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따뜻한 복지도시(SWEET)'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및 영유아 통합돌봄 확대,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공공 진료 체계인 ▲'24시 소아응급센터'를 설치하고 ▲반려동물 보건소 설치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안정 지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이 피땀 흘려 납부한 세금을 제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돈처럼 소중하고 엄중하게 책임지겠다"며 "안산에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최고의 재테크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천광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단 단장으로 활동해 대선 승리에 기여한 공로로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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