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중동 악재 넘어선 코스피…美기술주 훈풍에 5600선 안착

댓글0

간밤 오라클 '깜짝 실적'에 반도체주 '활짝'
장중 5700선 터치했지만 상승폭 일부 반납


더팩트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5532.59) 대비 1.40%(77.36포인트) 상승한 5609.95로 장을 종료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윤정원 기자]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속에서도 코스피가 5600선에 안착했다. 오라클의 ‘깜짝 실적’이 기술주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장중 5700선을 넘겼지만, 장 후반 상승폭은 일부 반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5532.59) 대비 1.40%(77.36포인트) 상승한 5609.95로 장을 마쳤다. 이날 5658.72로 개장한 코스피는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며 장중 5746.36까지 뛰었으나 장 후반부에 하락 폭을 급격히 줄이며 5600선만을 사수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782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5094억원, 2555억원가량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9%) △두산에너빌리티(-1.46%)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올랐다. 상승률은 △삼성전자(1.12%) △SK하이닉스(1.81%) △삼성전자우(3.27%) △현대차(0.95%) △LG에너지솔루션(0.68%) △삼성바이오로직스(4.08%) △SK스퀘어(1.99%) 등이다.

간밤 뉴욕증시 마감 이후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8% 급등했다. △마이크론(3.5%) △샌디스크(5.1%) 등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7%)도 강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3월 폭락 이후 국내 증시 저가 매수 유인 지속 등으로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오라클의 강세에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에 외국인 중심의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조성될 듯하다"고 전망했다.

더팩트

코스닥은 전 거래일(1137.68) 대비 0.07%(0.85포인트) 내린 1136.83으로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1137.68) 대비 0.07%(0.85포인트) 내린 1136.83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날 1155.48로 개장한 코스닥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우상향 흐름을 그렸으나 급격히 내리며 하락 반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펩트론(4.50%)만 웃었다. △에코프로(-1.76%) △에코프로비엠(-2.71%) △알테오젠(4.13%) △삼천당제약(-1.53%) △레인보우로보틱스(-2.35%) △에이비엘바이오(-1.51%) △리노공업(-4.85%) △코오롱티슈진(-2.56%) △케어젠(-6.24%) 등은 떨어졌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8원 내린 1466.5원을 기록했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더팩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연합뉴스텔레픽스, AI 큐브위성 영상 유럽 첫 수출
  • 테크M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로 탈바꿈...12월 DDP서 개막
  • 뉴스1"취향따라 고르자"…경동나비엔, 나비엔 매직 인덕션 컬러 추가
  • 뉴스핌BNK부산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하나캐피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