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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서남권, 에너지·첨단·해양 결합 100만 산업경제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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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권을 에너지·첨단·해양산업이 결합된 인구 100만 규모의 산업경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서남권의 한계는 산업 자산이 연결되지 못한 데 있다"며 "목포항과 무안국제공항을 축으로 산업 집적과 배후산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광주를 신남방경제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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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권을 에너지·첨단·해양산업이 결합된 인구 100만 규모의 산업경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3.11 ej7648@newspim.com


그는 신안·해남·영광의 재생에너지, 영암 대불산단 조선, 목포항·무안공항 물류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에너지·첨단·해양·식품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반도체·AI 산업 유치, 친환경·수소 선박 산업 육성 등 첨단 산업 기반 구상도 제시했다.

또 30만 명 규모의 미래형 산업신도시를 조성하고, 광주–목포 30분 생활권을 실현하기 위한 대불산단대교 조기 건설과 광주–영암 고속도로 연계를 약속했다. 무안공항과 목포항을 복합 산업·관광 게이트웨이로 묶어 항공·해상 물류와 관광 기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관광과 복지 비전도 내놨다. 그는 전남 연안 섬을 잇는 크루즈 관광 노선 정착, 공공기관 이전,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천원 공공택시 및 교통 무료화를 통해 "섬에 살아도 불편함 없는 전남·광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목포는 해양산업·관광 중심도시, 무안은 항공·첨단거점, 영암은 친환경 선박 중심지, 해남은 글로벌 식품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등 지역별 발전 구상도 제시했다.

신정훈 의원은 "지방의 미래는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며 "산업 구조를 바꾸는 결단으로 서남권을 대한민국 남부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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