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 인프라 성장 따른 수혜 예상
북미 bead 프로그램 통한 인프라 구축
[파이낸셜뉴스] 가온그룹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5G FWA(Fixed Wireless Access) 부문에서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가온그룹은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5G FWA 매출이 급성장, 2024년 100억원에서 지난해 232억원으로 130% 정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온브로드밴드 관계자는 "5G FWA를 신규 개발한 이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그 결과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공급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 시장으로도 공급을 넓힐 예정으로 올해도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bead 프로그램'으로 인해 통신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광케이블 수요도 폭증하는 추세다. 가온브로드밴드는 광케이블을 기반으로 하는 '와이파이7(Wi-Fi7)'을 국내 독점 공급 중이다. 북미 시장에서도 와이파이6, 와이파이7 공급이 확대되는 등 글로벌 통신 인프라 구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통신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5G FWA와 와이파이7 수요 역시 폭증할 것"이라며 "가온브로드밴드는 올해를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빠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가온브로드밴드의 올해 북미 시장 매출을 1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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