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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챗] 리센스메디컬 "글로벌 냉각 의료기기 선도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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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이사가 11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성장 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03.11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의료기기 기업 리센스메디컬은 11일 "정밀 냉각 플랫폼을 기반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냉각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센스메디컬은 의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미충족 수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6년 설립된 리센스메디컬은 피부 냉각마취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극저온 냉매의 온도를 수초 내 정밀 제어해 목표 부위를 원하는 온도로 빠르게 냉각하는 기술로 냉각 조건을 정량화해 일관된 치료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밀 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한 냉각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 및 인증 150건 이상을 보유했다.

특히 안과용 접촉식 냉각마취기기인 오큐쿨(OcuCool)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드 노보(De Novo·신기술 의료기기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주요 제품인 의료용 저온기·냉동 수술기 타깃쿨(TargetCool)은 올 1월 기준 44개국과 거래하고 있으며, 동물용 냉각 의료기기 벳이즈(VetEase)도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등 8개국에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오큐쿨을 앞세워 내년부터 미국 유리체강 내 주사(IVT)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리센스메디컬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3억원으로 전년(58억원) 대비 8.5% 증가했다. 작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은 75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회사는 올해 19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신규 공정 내재화 및 소모품 생산 자동화 ▲임상 및 인허가 활동 ▲연구개발비 ▲글로벌 마케팅 인력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14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9천∼1만1천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26억∼154억원이다.

수요예측은 9∼13일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19∼20일 실시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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