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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주유소 긴급 점검…물가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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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가짜 석유·사재기 점검
민생 경제 피해 최소화
아시아경제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 제공


중동 사태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00원 선을 돌파한 가운데, 광주 북구가 서민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름값 현장 점검에 나섰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부터 지역 내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민생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석유판매업소 긴급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북구 관내 석유판매업소 7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짜 석유 제조·유통·판매 ▲정량 미준수 ▲가격표시제 위반 ▲유류 사재기 등 불법 행위 전반이다.

점검은 북구청과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반은 유통 과정을 정밀 확인하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야별 위법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북구는 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하고, 위법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유가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지속된다.

북구 관계자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름값 편승 인상과 같은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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