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실 내 저출력 레이저 치료 모습. |
[라포르시안] 서울부민병원이 입원 환자의 재활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 병동에서 '찾아가는 재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부민병원은 관절 및 척추 수술 환자가 많은 병원 특성상 수술 후 움직임이 제한된 환자들이 재활치료실까지 이동하는 데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병동 재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입원 환자들은 병실에서 전문 물리치료사의 1대1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동에서 제공되는 재활 프로그램은 통증 완화를 위한 표층열치료와 경피신경자극치료, 염증 치료를 위한 저출력 레이저 치료, 관절 가동 범위 회복을 위한 운동치료, 신장분사치료 등이다.
서울부민병원은 서비스 운영을 위해 병동별로 전담 물리치료사를 배치하고 장비 보관을 위한 전용 공간을 확보해 환자 요청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서울부민병원은 병동 재활 서비스 도입을 통해 휠체어나 침대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위험을 줄이고 환자의 이동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활치료실 이용 환자 밀집도를 낮춰 집중 재활이 필요한 환자에게 보다 밀도 있는 치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부민병원 김성준 병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병동 재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환자들이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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