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박찬대 ‘화기애애’ - 정청래(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의원이 11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2026.3.11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검찰개혁과 관련해 ‘외과 시술적 교정’을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검찰개혁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의지는 변함이 없고, 한결같고 강하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11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가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일관된 철학을 당에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깃발이고 상징”이라며 “깃발이 찢어지지 않도록, 상징이 얼룩지지 않도록 하겠다.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검찰청 폐지, 사법개혁에 따른 법원개혁 3법, 불법 정보 근절을 위한 언론개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열망 그리고 이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 덕분이었다”면서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 당원 여러분과 당·정·청의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공소는 검사에게’ 이 원칙은 한 치도 바뀔 수 없는 대원칙”이라며 “당·정·청은 지금까지 원팀, 원보이스로 산적한 일을 처리했다. 검찰개혁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머리 맞댄 정청래·박찬대 - 정청래(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의원이 11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3.11 |
특히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실사구시형 개혁 정치를 해왔다”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방향과 속도가 일치하는 정치인이라고, 그리고 저와 이 대통령이 참 호흡이 잘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원들의 바람처럼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으로 당·정·청이 합심 단결해 잘 처리하겠다”면서 “당·정·청이 긴밀하게 조율·협력해 국민과 당원의 열망이 실망이 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진한 부분, 부족한 부분, 그리고 혹시 있을지 모를 독소조항 이런 부분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진짜 치열하게, 긴밀하게, 요란하지 않게 내부에서 토론할 시간”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윤혁·김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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