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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당직제’ 개선, 재난안전상황실서 당직·비상근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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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세종시청 전경. 서울신문 DB


세종시가 행정 효율과 직원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개선된 당직 제도를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본청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당직과 비상근무를 통합 수행한다. 그동안은 민원 당직과 재난 대응 상황 관리 업무를 이원화해 별도 사무실에서 처리했으나 상황별 연계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당직과 재난 대응 상황 관리 업무를 통합 운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행정의 일원화·전문화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청을 제외한 읍·면·동과 사업소, 직속 기관은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이는 잦은 비상·당직 근무가 불가피했던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고려한 조치다. 불필요한 대기성 업무가 줄어들면서 당직 수당 등 예산 절감도 가능해졌다.

다만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시설 대관 등 현장 대응이 필요한 지역은 재택근무와 현행 당직 근무를 혼합 시행한다.

시는 개선된 당직 근무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에도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당직 근무제도 개선은 1949년 제도 도입 이후 77년 만으로, 공직사회의 행정 효율과 직원 복지를 반영해 관행을 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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