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직접 만든 헤어롤 가격 논란에 해명한 가운데 18만원짜리 한정판 핸드메이드 가죽 펜 케이스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이미 품절됐다.
지난 10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튜디오 구혜선'의 영문이 각인된 가죽 펜 케이스가 여러 각도로 담겨 있다.
구혜선이 공유한 링크에는 구혜선이 직접 만들었다는 가죽 펜 케이스 판매 페이지가 담겼다. 총 9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케이스와 펜 세트의 가격은 대부분이 10만원대다. 설명에는 '구혜선 작가가 직접 만든 가죽 펜 케이스, 펜과 함께 배송됩니다'라는 안내가 적혀있다. 제품명에도 '구혜선 핸드메이드'를 적었다.
출시 제품 중 5만8000원, 10만원, 15만원, 18만원으로 책정된 제품이 판매가 완료된 상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핸드메이드면 비쌀 만하다" "유명세가 있으니 팔리기도 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구혜선은 특허 출원부터 제품기획·디자인·네이밍·브랜딩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헤어롤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자사몰 링크에서 1개에 1만3000원, 2개에 2만5000원으로 판매하는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나왔다.
가격 논란에 구혜선은 지난 5일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이라며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나 차츰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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