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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더 떨어지나"⋯이란 전쟁에 미군 사상자 147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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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 국방부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이후 약 140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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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폭발이 발생해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숀 파넬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작전 시작 이후 10일 동안 이어진 공격으로 약 140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대부분이 경상자이며 이 가운데 108명은 이미 임무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상자는 8명으로, 현재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가 이번 전쟁 개시 이후 전체 미군 부상자 규모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과의 전쟁 이후 전사한 미군은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을 당시 중상을 입었던 벤저민 페닝턴 미 육군 하사가 7번째 사망자로 확인됐다. 앞서 전사한 미군 6명의 시신은 이미 미국으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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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중동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미군 중부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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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미군 사상자가 증가할 경우 이미 낮은 수준인 미국 내 이란 전쟁 지지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NBC뉴스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당시 51%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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