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정범선)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2026년 화성시 국내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 26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이 사업은 기업이 자율 선택한 국내 전시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홍보비 등 전시 직접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전한다. 특정 전시회를 지정하지 않고 기업이 업종과 마케팅 전략에 맞는 전시회를 선택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 기업이다. 올해 1월1일부터 12월7일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전시회 종료 후 20일 이내 결과보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검토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사후 정산 방식으로 실 참가 여부와 비용 집행 내역을 확인한 뒤 지원한다.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병선 원장은 “국내 전시회는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마케팅 수단”이라며 “기업의 참가 부담을 완화해 보다 많은 기업이 판로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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