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릉원 일원에서 열린 드론 라이트쇼에서 경주 드론기업 (주)리하이가 선보인 드론 퍼포먼스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북 경주시는 첨단 드론기업 '(주)리하이'가 경상북도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12일 '경북국방벤처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존 구미지역 중심으로 운영하던 '구미국방벤처센터'를 올해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통해 기술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리하이'는 2018년 창업해 2021년 법인을 설립한 경주 향토기업으로, 지능형 무인항공기를 기반으로 한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중심으로 화물수송 드론과 방산 드론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경주시 대릉원 일원에서 열린 드론 라이트쇼에서 경주 드론기업 (주)리하이가 선보인 드론 퍼포먼스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 제공 |
드론 국산화를 위한 드론 설계·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행정서비스와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수용 화물수송 드론과 실시간 작전 관제 시스템 개발에도 나서며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리하이는 경주시민의 날, 국가유산야행, 황금정원나들이 등 주요 행사에서 드론쇼를 선보이며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특허 13건, 디자인 4건, 상표 1건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드론과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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