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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새로운 전쟁 단계…이란 탄도미사일 개발시설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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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전 부대·방공시스템도 공격 대상”
이스라엘, 이란 보복 역량 꺾으려는 시도
헤럴드경제

이란 수도 테헤란 북서부 한 기지에서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미국의 합동 공습으로 유류 저장 탱크가 타격당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UPI]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이스라엘군은 테헤란에서 감행된 대규모 공습의 하나로 지하의 무기 연구·개발(R&D) 복합단지를 폭격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밤 테헤란 공습을 통해 “이란 테러 정권의 핵심 인프라를 정밀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타격 지점 중 한 곳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군사학교인 이맘 호세인 대학교 내 무기 연구개발 단지라고 이스라엘군은 부연했다.

군 당국자는 “이 복합단지 내에서 혁명수비대 무장 부대가 탄도미사일 개발 및 생산 공정을 위한 실험과 테스트를 진행하던 지하 통로를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혁명수비대의 해외 작전 부대인 쿠드스군의 본부 인프라를 비롯해 다른 무기 생산 시설과 방공 시스템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테러 정권의 핵심 체계와 그 근간에 대한 타격을 심화하기 위한 전쟁의 새로운 단계”라고 이번 정밀 공습을 규정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공조로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 최고지도자를 제거하고 미사일 발사대와 에너지 시설을 타격해왔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탄도미사일 연구개발 시설과 ‘저항의 축’을 지원하는 쿠드스군 본부를 타격한 것은 이란의 보복 역량을 꺾으려는 전략적 의도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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