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shSense' 대시보드(사진 위쪽) 및 프로젝트 관리 화면/사진제공=이브리즈 |
사이버보안 기업 이브리즈(EVRIZ)가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보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브리즈는 최근 미국 델라웨어에 글로벌 법인 'EVRIZ USA, Inc.'를 설립했다. 회사가 개발 중인 피싱 대응 훈련 플랫폼 'PhishSense(피시센스)'의 글로벌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현지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피시센스'는 기업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피싱(Phishing) 모의훈련을 자동화하는 보안 SaaS 플랫폼이다.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훈련 메일 발송, 사용자 반응 분석, 보안 인식 수준 평가 등을 자동화해 조직의 보안 대응 역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브리즈는 모의해킹과 취약점 진단 서비스로 공격자 관점의 보안 기술을 갖춘 사이버보안 기업이다. 이번 SaaS 플랫폼 개발로 기존 보안 컨설팅 중심 사업에서 구독형 보안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서 '피시센스'를 처음 공개한다.
민예인 이브리즈 대표는 "많은 보안 사고가 조직 구성원의 단 한 번의 클릭에서 시작된다"며 "피시센스는 조직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보안 훈련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장터 엑스포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 출시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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