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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원 찍었다" 물려있던 삼전 개미 '대탈출'...소액주주 96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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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소액주주 516만명 → 419만명…약 18.7% 감소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깃발 모습. 조합원 투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쟁의행위 가결시 오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09. dahora83@newsis.com /사진=배훈식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가 최근 1년간 약 96만명 감소하며 400만명대로 내려왔다. 주가 상승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소액주주 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는 419만59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516만210명과 비교해 약 18.7%(96만4283명) 감소한 수치다. 소액주주는 통상 1% 미만의 지분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를 의미한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초 5만원대 박스권을 멤돌다 같은해 10월 10만원대를 돌파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날 종가는 18만8400원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초와 비교해 3배 이상 오른 것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장 중 20만원을 찍었다.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대표적인 '국민주'인 만큼 주가 상승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매매도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총발행 주식의 66.04%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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