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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충남도의원, 서천군수 출마 선언…"미래 여는 책임 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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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착·산업 육성 중심 지역 경제 활성화 구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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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충남도의원이 10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서천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노경완 기자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신영호 충남도의회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오는 6월 서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10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전환의 문 앞에 선 서천을 위해 미래를 여는 책임 군정을 펼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경쟁 심화, 기후위기와 산업구조 변화 등 지방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익숙한 방식으로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 수 없다. 이제 서천도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수의 '수'는 우두머리가 아니라 지킬 수(守)"라며 "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 아이들의 내일을 지키는 책임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약 10년간 중앙 정치에서 활동하며 지역 예산 확보와 숙원사업 추진에 참여했고, 이후 충남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 충청광역연합의회 초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충청권 공동 발전 전략 논의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천의 미래 전략으로 제조업 강화와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장항국가산업단지와 종천·장항 농공단지를 기반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연구·교육·산업이 연계된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추진 △해양바이오 연구 인프라 확충 △기업 유치 인센티브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와 청소년, 청년, 어르신을 위한 세대별 정책을 추진하고 마을 단위 청년 1인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는 지역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방 소멸 문제와 관련해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결국 소득과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제활동의 기대치를 높이고 '돌아오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유치를 위해 군수로 선출되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부 부처와 국회를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갈등보다 조화, 분열보다 연결을 선택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서천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서천고와 배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회에 입성했다. 도의회에서는 전·후반기 모두 농수산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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