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PG)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대응책의 하나로 운영하는 '관계 개선 조정지원단' 규모를 작년의 52명에서 올해 94명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경미한 학교폭력은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관계회복 숙려제가 올해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에서 초·중·고 모든 학년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단이 학생들의 갈등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한 배경이 됐다.
지원단은 상담 전문가, 퇴직 교원 및 경찰들로 구성되며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경미한 학교폭력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내 갈등은 처벌보다는 대화와 이해를 통해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관계조정지원단의 역량을 높여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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