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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맞춤형 AI PC 경험 강화할 것"…에이수스 AI PC 젠북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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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C 시장 점유율 15% 목표"
"AI PC는 단순히 신경망 처리 장치(NPU) 탑재를 넘어 사용자 니즈에 맞는 AI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터 창 에이수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지사장은 10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젠북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2026년 아태 지역 비즈니스 목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헬스케어, 산업 AI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맞춤형 AI PC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창 지사장은 "연구개발(R&D) 역량과 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제품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며 "AI PC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선도적인 프리미엄 윈도우 PC 브랜드로 리더십을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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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창 에이수스 APAC 총괄 지사장이 10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에이수스의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에이수스.


이날 행사에서 에이수스는 AI PC 시대에 발맞춰 젠북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하고, 프리미엄 노트북 전략을 제시했다. 그 배경에는 AI PC를 제품 카테고리를 넘어 컴퓨팅 환경의 구조적 전환으로 보는 인식이 자리한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게이밍 노트북 시장 점유율 26%를 확보하며 글로벌 게이밍 노트북 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를 지켜왔지만, 시장 변화에 발맞춰 AI PC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올해 AI PC 카테고리의 시장 점유율을 15% 달성하며 전체 비즈니스를 30%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채널 경험 ▲사용자 중심 소통 ▲탁월한 애프터 서비스 ▲최신 기술을 가장 먼저 시장에 선보이는 등의 전략을 세우고 있다. 잭 황 에이수스 코리아 지사장은 "젠북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경험을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AI PC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IT 민감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실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했다.

에이수스는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한 AI PC를 확대하기 위해 퀄컴, AMD, 인텔 등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에이수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AI PC를 선보이고 있다. 임준우 퀄컴 마케팅 부사장은 "AI PC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으로 컴퓨팅 파워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AI의 활용이 고도화됨에 따라 AI 연산 능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메모리와 인터페이스가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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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 설치된 젠북 런칭 행사 현장. 에이수스.


이날 행사장에는 AI PC 신제품 ▲젠북 DUO ▲젠북 A ▲젠북 S가 소개됐다. 이번 라인은 특히 세라믹의 단단함과 알루미늄의 가벼움을 결합한 '세랄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과 저항성이 높다. 각 제품 라인은 휴대성이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듀얼 스크린 기반의 생산성, 장시간 사용성, 초경량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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