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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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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등급 ‘리더십 A’ 획득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가 주관하는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활동, 수자원·산림 관련 정보를 공개·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는 ESG 투자자, 금융기관, 글로벌 공급망 기업들의 주요 의사결정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월에 발표한 기후변화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2017년부터 기후변화 부문 성과를 꾸준히 제출해 왔으며, 지난 평가에서는 기존 B등급에서 A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한 성적표를 받았다.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SBTi 넷제로 목표 승인, 내부 탄소가격 도입, 물리적·전환 리스크 기반 기후 시나리오 분석, Scope 1·2·3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 확대 등이 있다. 작년에는 수자원 모듈에도 처음 응답을 제출해 A-등급을 받았으며, 향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연계해 수자원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은 회사의 탄소경영 전략이 성과 중심의 실행 체계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넷제로 로드맵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등 감축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이해관계자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어 어워즈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코오롱인더스트리 ESG기획팀 김명수 팀장이 수상하는 모습.(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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