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T, 미 애너하임 박람회서 'K-푸드 수출상담' 270건 성과

댓글0
메트로신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6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총 270건, 320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일 aT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4~6일 사흘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한 14개 우수 K-푸드 수출업체를 지원했다.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는 스낵, 음료, 면류, 소스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참가 기업 제품을 집중 소개하고,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밥 시식과 함께 유자, 배, 수정과 등으로 만든 슬러시 음료 시음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한국관을 방문한 한 현지 바이어의 소감도 전해졌다. 이 바이어는 "K-푸드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한인 교포와 아시아계 소비자를 넘어 북미 주류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건강식품, 소스, 스낵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한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에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3500개 이상의 식품기업이 참가했다. 매년 6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식품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유기농, 자연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미서부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FBI)에 따르면 미국 식품서비스 시장은 2024년 1조2000억 달러 규모에서 2032년 2조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북미시장이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주력 시장으로 주목받는다.

지난해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금액은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과자류(2억6357만 달러), 라면(2억5474만 달러), 쌀가공식품(1억4902만 달러), 소스류(9213만 달러), 음료(9104만 달러) 등이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aT의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K-푸드의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체험 중심 마케팅과 콘텐츠 기반 홍보 전략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국금융신문경동나비엔, 초고화력·안전장치 '매직 인덕션' 강화
  • 연합뉴스텔레픽스, AI 큐브위성 영상 유럽 첫 수출
  • 뉴스핌BNK부산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하나캐피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 아시아경제OK저축은행, 읏맨오픈 8월12일 개막…최윤 "모두의 축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