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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 공천 ‘4무 원칙’ 선언…“억울한 컷오프·도덕결함·부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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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공관위원장 “민심 공천으로 국민주권정부 성공 뒷받침”
충남 지방선거 후보 250명 접수…기초단체장 50명·광역 59명·기초 141명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갔다.

김홍장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심 공천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완성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 공천 원칙과 방향을 밝혔다.

세계일보

김홍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이 10일 충남도청에서 공천기준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 공천 기준으로 ‘4무(無) 공천 원칙’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억울한 컷오프가 없는 공천 △도덕적 결함 후보 배제 △지역과 당원이 인정하는 후보 추천 △부정부패 없는 클린 공천 등이다.

그는 “공천이 바로 서야 정치가 바로 설 수 있고 공천이 공정해야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통해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지역 정치에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방선거 충남도당 후보 접수 결과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 신청자는 총 250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 50명, 광역의원 59명, 기초의원 141명이다. 시장·군수의 경우 천안시가 9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논산시·계룡시·홍성군 5명, 공주시·서산시·금산군·태안군 3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시·군은 2명씩이다.

김 위원장은 “충남 15개 시·군의 미래를 이끌고 지역 주민과 함께 민생을 책임질 후보를 엄정한 기준으로 추천하겠다”며 “충남에서부터 도민이 신뢰하는 공천 모델을 만들어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당진시장 재임 시절인 2021년 6월 지방선거 3선을 앞두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당진의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며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혁신 역량과 진보적 가치 실천, 분권·자치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정치적 세대교체 필요성을 제기했다.

충남 지방선거 공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제시한 ‘4무 공천’ 원칙이 실제 후보 선별 과정에서 어떤 기준으로 작동할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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