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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출렁, 비트코인 강세로 이어질까…7만9000달러 돌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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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가 급등이 비트코인 상승의 전조일까. 역사적 데이터를 보면 유가가 급등한 뒤 비트코인(BTC)이 한 달 안에 20% 안팎 상승하는 흐름이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유가는 10일 만에 55% 급등하며 배럴당 10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트코인도 2월 28일부터 16%가량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과거 사례를 보면 유가 급등 후 비트코인이 뒤따라 상승하는 흐름이 반복됐다. 2025년 6월 유가가 15% 오른 뒤 비트코인은 4주 내 10% 상승했고, 2023년 3월에도 유가가 16% 급등한 이후 비트코인은 12% 올랐다.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가가 29% 상승했을 때도 비트코인은 25% 급등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나스닥 100 지수와 81% 상관관계를 보이며 기술주 흐름에 더 민감한 상황이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이 예상보다 빨리 완화될 경우, 주식시장 반등과 함께 비트코인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과거 패턴을 감안하면 2월 28일 이후 유가상승이 본격화한 시점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0%가량 상승해 7만92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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