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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 기후차관 "비리튬계 ESS 확대로 전력망 유연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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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튬계 ESS 기업 간담회
이데일리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9일 충남 계룡시 소재 ㈜에이치투 계룡사업장에서 열린 비리튬 에너지저장장치(ESS) 업계 간담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기후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비리튬계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을 만나 전력망 유연성 확보를 위한 기술·보급 지원을 약속했다.

이 차관은 9일 충남 계룡시 H2 사업장에서 비리튬계 ESS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발전원)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이다. 다만, 재생에너지는 시간·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간헐성이 있어 대량의 전력을 8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LDES), 즉 배터리 ESS 대량 공급이 필수다. 또 현재 주를 이루는 리튬이온전지는 열폭주에 따른 화재 위험이 있어, 정부는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양한 비리튬계 기술 상용화에 주목하고 있다.

비리튬계 ESS 중에선 액체 전해질을 탱크에 저장해 두고 펌프로 순환시키며 전기를 저장·방출하는 흐름전지, 전기를 열로 바꿔 저장했다가 다시 전기로 만드는 카르노 전지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가 열린 H2는 바나듐 흐름전지 개발사로 현재 연 330메가와트시(㎿h)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4배 많은 1.2기가와트시(GWh)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 차관은 “비리튬계 ESS의 빠른 기술개발과 보급을 추진해 우리 전력망을 더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하는 동시에 관련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실적 기록(트렉 레코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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