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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큰손‘ 스트래티지, 이란 공습 후 널뛰기장에도 비트코인 더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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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조9000억원 어치 더 사들여
비트코인 시세보다 평균매입가 높아진 뒤 최대 규모 순매수 기록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마이클 세일러 창업주 겸 이사회 의장이 이끄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 Inc.)가 지난주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 이후 변동성이 커진 장세에서도 비트코인을 12억8000만달러(원화 약 1조9000억원) 어치를 더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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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대규모 매입 구간 (자료=스트래티지 트래커)


스트래티지는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지난주 한 주 간 비트코인 1만7994 BTC를 12억800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또 한 차례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에 나서며 스트래티지는 총 보유량을 73만8000 BTC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총 매입 원가는 약 560억달러에 이른다.

이번 매입은 스트래티지가 지난 1월 비트코인 2만2305개를 총 21억3000만달러, 개당 평균 9만5284달러에 사들인 이후 두 달 여만에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이다.

회사는 이번 매입을 비트코인 1개당 평균 7만946달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 전체 평균 매입단가인 7만5985달러보다 낮지만, 비트코인이 지난주 대부분 기간 거래됐던 6만7000달러 수준보다는 훨씬 높은 가격이다.

이번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은 비트코인 가격이 회사 평균 매입단가 아래에서 거래되는 상황에서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매입 중 하나로 기록된다. 과거 지난 2022~2023년에도 이와 비슷하게 평균 매입단가를 밑도는 구간이 있었지만, 당시 스트래티지는 대규모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총 7차례에 걸쳐 비교적 소규모로 2만8560 BTC를 매입하는 데 그쳤다.

이날 세일러트래커(SaylorTracker)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이번 평균단가 하회 구간에서 이미 다섯 차례 매입을 진행했으며, 2월 9일 이후 총 2만5229BTC를 사들였다. 또 2월 9일 이후 스트래티지의 평균 매입단가는 7만6052달러에서 7만5862달러로 0.2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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