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현장 점검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은 9일 오후, 경춘선숲길 연장 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과거 기차가 달리던 철로를 공원으로 재생한 ‘경춘선 숲길’은 현재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부터 경춘철교를 통해 중랑천을 건너 서울시-구리 경계까지 약 6.7km 구간이 조성되었다. 지난 2017년 공원화 사업 종료 후에도 구는 화랑대 철도공원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보강해 숲길의 이색적인 풍경과 숲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육성해 왔다.
이날 점검은 공사가 진행중인 경춘선숲길 연장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녹천중학교에서부터 광운대역 물류부지까지 경춘선 내 세개 선로 중 폐쇄된 한 개 선로를 활용하여, 약 870m를 숲길로 새로 조성해 완전한 공원화를 완료하고,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을 통한 장래의 숲길 수요에 대비한다는 취지다.
구 관계부서 공무원,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현장의 안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연장될 숲길의 특화 공간, 기존 숲길과의 연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경춘선 숲길 연장 구간은 오는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정상 추진 중이며, 6월에 개장 예정인 경춘철교 전망쉼터와 함께 월계동 구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연장 구간의 완성도도 화랑대철도공원, 경춘선공릉숲길에 못지않은 수준이 되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광운대역세권 개발 이후 달라질 월계동의 매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고품격 여가공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