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구 5년만에 신규 공급…1250가구 규모
태영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1250가구 규모 대단지를 선보인다. 자산동 83-2 일대 자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다. 이 건설사는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을 5월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는 건 지난 2021년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이후 약 5년 만이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1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21가구 △59㎡B 27가구 △72㎡A 253가구 △72㎡B 114가구 △84㎡A 27가구 △84㎡B 96가구 등이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투시도./자료=태영건설 제공 |
단지명에는 지역 대표 주택 브랜드 중 하나인 '메트로시티'가 쓰였다. 현재 창원시 내에는 지난 2009년 준공된 메트로시티 1단지(2127가구), 2015년 지어진 2단지(1915가구)를 비롯해 2019년 입주한 창원메트로시티석전(1763가구) 등 도합 5805가구가 공급돼 있다. 모두 태영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단지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까지 공급될 경우 총 7055가구 규모가 된다.
단지는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으로부터 감싸진 곳에 위치해 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맞닿아 있으며 무학초등학교도 동측으로 붙어있다. 마산중·고 또한 포털사이트 지도 기준 약 10분 내외로 오갈 수 있다.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KTX 마산역, 서마산 나들목(IC) 등이 주요 교통망이다. 특히 마산역의 경우 김해를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약 51㎞를 연결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창원NC파크 등 생활·문화 시설을 차량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마산의료원과 창원제일종합병원도 단지와 가까이 닿아있다.
단지 남동쪽 옛 마산항 부지에서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9년까지 약 3809억원을 들여 3만3089㎡ 규모 부지에 'D.N.A(Data, Network, AI) 혁신타운'을 세우는 게 골자다.
단지 지상에는 그린 프라자, 아띠랑스 가든 등 데시앙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프라이빗 영화관, 코인 세탁소, 카페형 도서관, 뮤직 스튜디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2~3가구 라인별 엘리베이터도 2대씩 설치되며 전 가구 유리난간 창호가 시공된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분양 관계자는 "마산 합포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단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메트로시티 브랜드 계보를 잇는 랜드마크로서 지역민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서 5월 개관 예정이다. 현재 홍보관에서는 주말 분양사업설명회를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